바지락 술찜은 한국에서 사랑받는 해산물 요리 중 하나로,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요리입니다. 바지락의 신선한 맛과 술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, 다양한 반찬이나 메인 요리로 즐기기에 좋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바지락 술찜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1. 목차 ◆ 바지락 술찜 만들기 1. 바지락 술찜 재료 2. 바지락 손질하기 3. 바지락 술찜 만드는 과정 4. 바지락 술찜의 TIP 5. 바지락 술찜의 효능 6. 바지락 술찜의 보관 및 재사용 방법 7. 바지락 술찜 만들기 마무리 |
◆ 바지락 술찜 만들기
1. 바지락 술찜 재료
● 바지락: 500g
● 청주: 1컵
● 물: 1컵
● 마늘: 3쪽
● 생강: 약간
● 대파: 1대
● 고추: 1개
● 간장: 2큰술
● 후추: 약간
● 참기름: 1큰술
● 다진 파슬리: 약간 (선택 사항)
2. 바지락 손질하기
● 바지락 술찜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단계는 바지락의 손질입니다. 바지락을 사 왔다면, 먼저 해감을 시켜야 합니다. 해감이란 바지락이 가지고 있는 모래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. 해감을 위해서는 깨끗한 물에 소금을 넣고, 바지락을 담근 후 약 2~3시간 동안 어두운 곳에 두세요. 이 과정에서 바지락이 스스로 모래를 뱉어내게 됩니다. 해감이 끝나면 바지락을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서 준비합니다.
3. 바지락 술찜 만드는 과정
● 마늘과 생강 손질 : 마늘 3쪽은 얇게 슬라이스 하고, 생강도 얇게 썰어줍니다. 생강은 바지락의 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에 생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대파는 3~4cm 길이로 썰어주고,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.
● 바지락 찌기 : 큰 냄비에 물 1컵과 청주 1컵을 넣고 끓입니다.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마늘, 생강, 대파, 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줍니다. 이때 후추를 약간 뿌려 바지락에 밑간을 해주세요.
● 바지락 넣기 : 물이 완전히 끓어오르면, 해감이 끝난 바지락을 넣고 뚜껑을 덮어줍니다. 바지락이 입을 벌릴 때까지 약 5분 정도 강한 불에서 찝니다. 바지락이 모두 입을 벌리면 간장 2큰술을 넣고, 가볍게 저어줍니다.
● 마무리 : 바지락이 모두 익으면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을 넣어 향을 더해줍니다. 마지막으로 다진 파슬리를 뿌려 색감을 살리고, 향을 더합니다. 파슬리 대신 실파를 얇게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.
4. 바지락 술찜의 TIP
● 술 선택 : 청주 대신 백화수복이나 소주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 각 술의 특유의 향이 바지락에 배어들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
● 추가 재료 : 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하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바지락 술찜에 버섯(새송이, 표고)을 추가하면 풍미가 더해집니다.
5. 바지락 술찜의 효능
● 바지락에는 철분과 비타민 B12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. 또한 저칼로리, 고단백질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한 음식입니다. 청주나 소주는 혈액순환을 돕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, 바지락과 함께 조리했을 때 더욱 건강에 이롭습니다.
6. 바지락 술찜의 보관 및 재사용 방법
● 바지락 술찜은 가능한 당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 하지만 남은 바지락 술찜을 보관해야 한다면, 냉장고에서 1~2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. 재사용 시에는 냄비에 바지락과 국물을 넣고, 물을 조금 추가한 후 다시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. 이때 바지락이 질겨지지 않도록 짧은 시간 내에 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7. 바지락 술찜 만들기 마무리
● 바지락 술찜은 신선한 바지락과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. 해감을 통해 바지락을 깨끗하게 준비하고, 청주와 함께 찌는 과정에서 술의 향이 바지락에 스며들어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요리가 완성됩니다. 참기름과 파슬리로 마무리하면, 맛과 향이 한층 더해져 술안주나 반찬으로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. 이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요리를 집에서 시도해 보세요.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. "즐기는 남자"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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