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다리찜은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양념으로 조리한 반건조 명태 요리로, 한국인에게 친숙한 별미입니다. 코다리는 살이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들어 밥반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. 오늘은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코다리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1.목차 ◆ 코다리찜 만들기 1. 재료 준비하기 2. 양념장 재료 3. 재료 손질하기 4. 양념장 만들기 5. 요리하기 6. 코다리찜 요리 TIP 7. 코다리찜 만들기 마무리 |
◆ 코다리찜 만들기
1. 재료 준비하기
● 코다리 4마리 (반건조)
● 무 1/4개
● 양파 1개
● 대파 1대
● 청양고추 2개
● 홍고추 1개
● 마늘 6쪽
● 생강 1톨
● 쌀뜨물 3컵
2. 양념장 재료
● 고춧가루 4큰술
● 고추장 2큰술
● 간장 4큰술
● 설탕 2큰술
● 올리고당 2큰술
● 맛술 2큰술
● 다진 마늘 1큰술
● 다진 생강 1작은술
● 참기름 1큰술
● 후춧가루 약간
3. 재료 손질하기
● 코다리 준비 : 코다리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. 필요에 따라 칼집을 내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.
● 채소 손질 : 무는 약 1cm 두께로 둥글게 썰고, 양파는 굵게 채 썹니다. 대파는 어슷 썰고,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. 마늘과 생강은 잘게 다져 주세요.
4. 양념장 만들기
● 양념장 준비 : 큰 볼에 고춧가루, 고추장, 간장, 설탕, 올리고당, 맛술, 다진 마늘, 다진 생강, 참기름,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. 고추장의 농도에 따라 물을 조금 추가해도 좋습니다.
● 양념장 숙성 : 양념장은 재료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약 10분 정도 숙성시키면 더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5. 요리하기
● 무 깔기 : 냄비에 썬 무를 깔아줍니다. 무는 코다리의 양념이 배어들어 더욱 맛있어지며, 코다리가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해줍니다.
● 코다리 올리기 : 무 위에 준비한 코다리를 얹고, 쌀뜨물을 부어줍니다. 쌀뜨물은 코다리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주세요.
● 양념장 넣기 : 준비한 양념장을 코다리 위에 고루 얹어줍니다. 양념이 코다리에 잘 스며들도록 고르게 펴 발라주세요.
● 채소 올리기 : 양념장 위로 채 썬 양파, 대파, 청양고추, 홍고추를 올립니다. 채소들은 찜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양념과 어우러져 맛을 더해줍니다.
● 조리하기 : 냄비를 중불에 올리고, 코다리가 익을 때까지 20분 정도 조리합니다. 무가 익고 코다리에 양념이 잘 배어들면 불을 줄여서 10분간 더 끓여줍니다.
6. 코다리찜 요리 TIP
● 양념의 농도 조절 : 양념장은 쌀뜨물로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 쌀뜨물 대신 물을 사용해도 좋지만, 쌀뜨물을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● 맵기 조절 : 청양고추와 고춧가루의 양으로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맵지 않게 먹고 싶다면 고추의 양을 줄이거나 매운 고추 대신 덜 매운 고추를 사용하세요.
● 다양한 채소 활용 : 무 외에도 감자, 당근, 호박 등 다양한 채소를 추가해 보세요. 채소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코다리찜을 즐길 수 있습니다.
7. 코다리찜 만들기 마무리
● 코다리찜은 반건조 명태인 코다리를 매콤한 양념과 함께 조리해 밥반찬으로 즐기기 좋은 요리입니다. 무를 깔고, 코다리와 양념장을 올린 뒤 조리하면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. 매운맛과 간은 양념의 재료와 비율로 조절할 수 있으며, 다양한 채소를 활용해 맛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.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이 레시피로 맛있는 코다리찜을 만들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. "즐기는 남자"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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